[보도자료] 연합시스템,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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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합시스템은  ‘2021년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조 소기업의 저탄소 경영 전환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경영혁신 이용권 사업’을 통해 제품생산 과정의 에너지 저감을 위한 기술지원 분야를 중기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술하자면, 탄소저감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컨설팅 및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수준 진단 후 심층 컨설팅을 추진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으로는 탄소수준진단과 심층컨설팅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에너지사용 현황 분석, 탄소 인벤토리 및 관리체계 구축, 탄소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영역이 탄소수준진단 파트이고, 공정개선 및 공정효율화, 친환경 제품개발 사업화, 탄소저감 목표설정 및 혁신활동 등 탄소저감 관련해서 심도있게  지원하는 심층컨설팅이 또 다른 파트로 나뉘어진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인식개선 교육을 연계하고 컨설팅을 완료한 기업 중 탄소 저감 장비와 시설물 교체 비용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전용 자금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위에서 상술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술지원 2개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지원 분야에는 탄소저감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이용 효율화, 자원순환 및 친환경 기술 등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지원과 전력수요 절감 효과가 우수한 효율향상 설비 시스템 구축 지원, 제품 또는 기업이 친환경 평가기준, 환경 경영체제, 에너지 경영시스템 등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인증 지원, 친환경, 신에너지원, 효율향상 등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평가 및 시험 지원,  에너지 효율 향상, 친환경 발전 및 공정개선 등 탄소 저감을 구상하는 설계지원 등 6가지 기술지원 영역이 있다.

고탄소 배출업종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바우처 발급금액의 90%를 지원한다. 탄소 저감이라는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연합시스템도 저탄소 경영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연합시스템은 제조 소기업이 정책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노력에 먼저 한발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