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연합시스템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솔PNS에서 공동 주최한 『한솔 PNS Open Innovation 공모전 」에서 스마트팩토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연합시스템이 출전한 아이템명은 바로팩토리 서비스 제조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는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계의 실시간 데이터 값을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주 타켓으로는 공작기계 보유업체이고, 차후 사출기계, 프레스 주조 등 생산설비 기계를 사용하는 모든 제조업체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바로팩토리 프로그램은 공작기계에  랜케이블만 연결하면 프로그램이 설치 완료되고  서비스 구축 후 다음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만큼 외주가공 등 기업 간 협업이 잦은 제조업계에서 높은 활용성이 있으며 협업 및 연계작업에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로팩토리 서비스는 최신버전을 늘 자동 업데이트 해야 하는  시스템 운용 관리 요소를 최소화시켰다. 연합시스템은 약 3년간의 기술개발을 마치고 올해 중순 상용화하기 시작해서,  다수의 업체와 가입을 논의 중이다.  

 ‘바로팩토리’ 서비스의 특징은  기계 한 대의 데이터에 집중하여 실무 기능 위주로 서비스를 구상한 점이다.  공작기계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된 바로팩토리 서비스는 앞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제조업은 프로세스가 국제 표준화 되어 있어, 진출 국가나 기업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해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여, 2030년 이내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시스템은 바로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기술력이 뛰어나 정부 R&D에도 여러 건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로 팩토리 서비스의 앞서가는 기술력과 뛰어난 연구 역량에 대한 높은 평가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