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합시스템 김포 신사옥 제 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연합시스템은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가 주관한 ‘제27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에서, 〔사용승인 건축물〕부문에 출전하여 입선하였다.
이 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및 건축창작 작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새로운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사용승인〕부문에서 입선한 연합시스템 김포신사옥은 새로움과 익숙함의 균형을 추구하는 설계자 바이페이퍼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 작품으로 (주)더프레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연합시스템 김포 신사옥의 문화적 가치로서의 첫번째 특징은, 건물 내 모든 공간이 개방되어 어떤 위치에 서 있어도 회사 전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 ‘연합’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 ” 이라는 윤준삼 대표의 기업 경영 마인드가 반영되었다.
단절된 구조는 때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드는 소지가 되므로, 오픈된 공간에서 일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던 윤준삼 대표는 일반적인 공장들의 구조와 달리 생산 시설과 사무실이 분리되지 않은 공간을 기획 하였다.
건축물이라는 공간과 외연에 공동체 문화 구성이라는 패러다임을 심은 연합시스템 신사옥의 모델링은 건축문화상에 입선하여 그 뜻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