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부 연합인들이

산을 넘었습니다.

‘선넘네…?’

가 아니고요

진짜 ‘산’을 넘은 겁니다. ㅎㅎ

가을을 이대로 보낼 순 없기에…

급 번개로다가

브랜딩팀에서 개최한 <산악회> 행사!

대표님의 빠른 결재 덕분에

더욱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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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 모두와 함께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급 준비한 만큼

이번 산행은 선착순으로

일부 인원만 함께하게 됐죠…

(업무 일정 조율 불가 / 연차 / 땀나는거 싫어함

등등으로 불참 이유도 다양했습니다..ㅠ)

본격적으로 힘빼기 전

#김포맛집 #내돈내산 #열무김치맛집

근처 ㄱㅎㅅ 손칼국수에서

맛난 칼국수와 수제비 순두부 먹어주고요

산 입구까지 가는 길엔

무려 벤츠를 타고

오프로드를 즐겼답니다 ㅎㅎ

(연합인 아니면 경험하기 힘들걸요?)

내 몸을 싹 감싸는 화려한 피톤치드 향기

역시 자연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면서 걷다 보니

어느새 정상이 가까워집니다.

“K대리 조금만 더 힘내”

오랜만의 하체운동에 지친 K대리님과

그걸 목격하고 만 연합 불도저 P차장님

그리고

그걸 멀리서 지켜보는 저….

(다보고있음)

오르막길을 함께한 두분

오늘부로 절친 먹기로(?) 하셨다는데요.

다시봐도 정말 따뜻한 장면입니다.

(진짜연출아님)

마지막 코스

단체사진까지 찍고

2022 단풍놀이 끝-!

다가오는 봄엔 개나리 보러 갈까요?

그땐 더 많은 연합인분들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