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연합시스템 윤준삼대표 베어링 산업 발전을 위한 유공자 포상
11월 22일, ‘제6회 베어링인의 날’ 연합시스템 윤 준삼 대표는 기업 내부에서의 R&D는 물론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R&D에도 매진하여 국가 차원의 베어링 기술력 확보에 적극 노력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직접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생산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 공적에 대한 수상이었다.
‘경쟁력있는 기술만이 국내 제조업계의 희망’ 이라고 하는 윤준삼 대표는 국가 차원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부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구동장치용 고속베어링용 내외륜 개발 연구, 제조 현장 적용을 위한 가공 공정 모니터링 기반 절삭공구 데이터 플랫폼 개발, 공작기계 스스로 최적화를 진행하는 스마트 공작기계를 만드는 기술 등이 그 예이다.
그 외에도 특수상용차량 12인치급 하중 감지형 선회감속기 개발,
공작기계의 디지털트윈을 구현하는 스마트제조용 서비스플랫폼 개발,
제조 데이터의 수집, 분석을 통해 클라우드에 구축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한 자동생산계획(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 수립 지원 솔루션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 출신의 윤준삼 대표는 연합시스템 경영을 맡은 뒤, 전통 제조업의 구식 운영 방식을 IT로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 갔다.
대표이사 취임 초기 회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사내 ERP를 개발하여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한 것이 그 대표적인 실례라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제조’와 ‘IT’ 융합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연합시스템과 같은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불편함을 IT로 해소하고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였다.
현재, 연합시스템 사내 제조 파트의 생산 현장에 적용하여, 생산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였고, NBG같은 중소 베어링 제조업체와 일반 금속가공 업체 등에도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제조업체 디지털 전환의 선례가 되는 동시에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상생 협력을 선도하는 본보기가 되어 이 표창의 대상이 되었다.